Vancouver. Capilano Suspension Bridge, Grouse Mountain

LA에서 한달여 지내다가 6월말경 Vancouver로 이동 하였습니다.

밴쿠버 다녀온지 두달이 넘어 가니 기억이 가물거리만 사진을 보며 복습해보며 정리 해봅니다.

지리적 대략적인 위치는 북위 49도 10분으로 여름엔 밤 10시 넘어까지 바깥이 훤합니다. 겨울엔 반대 겠지요.

위도가 높으면 춥겠지 하지만 겨울에도 그렇게 춥지 않다고 합니다. 

태평양을 면하고 있는 북미대륙의 서부지역으로 30km 정도의 Georgia 해협 건너에 남한 면적의 3분의1에 달하는 밴쿠버 아일랜드가 태평양을 막아주고 있어 항구로서의 이점이 크다고 합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면적은 크지않습니다.

하지만 주변 소도시와 행정구등을 포함한 광역 밴쿠버 전체 면적은 캐나다 3대 도시라 할만큼 큰 도시입니다.

인구는 약 210만여명이라는 인터넷 정보입니다. 그중 한국인은 15만명 이상으로 추측.

이민자중 중국계는 약 50%에 달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거리에서 흔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전철과 버스가 제법 잘 구비되어 있고 환승도 가능합니다.

먼저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노스밴쿠버 지역에 위치한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두군데 관광지?를 가봤습니다.

 

중간 빨강색 마크가 카필라노 서스펜션브릿지, 그 윗쪽 처음은 케이블카 타는 곳, 제일 윗쪽은 그라우스 마운틴 정상(1231m)입니다.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에서 그라우스 마운틴 케이블카 타는곳 까지는 가깝습니다. 케이블카는 정상부근에서 한번 더 바꿔 타게 됩니다.

 

매표소

 

입장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말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홍보용 전시물.

 

 

 

 

 

 

 

Suspension Bridge. 길이 130m, 높이 70m.

 

 

 

 

 

 

 

 

살아있는 나무위에 설치된 통로를 걸으며 숲을 나무위에서 조망하게 된다.

 

 

 

 

 

 

 

옆에서 본 서스펜션 브릿지

 

나쁜일에는 빠지지 않습니다.

 

 

물방울이 바위를 변형시키는 표본자료. 

 

 

CliffWalk라는 또하나의 명물.

 

Cliffwalk에서 바라본 서스펜션 브릿지.

 

 

 

 

이정표

 

Grouse Mountain을 오르는 케이블카 정류장?

 

여기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오른다고 합니다만 저는 그냥 쉬운 케이블카로.

 

한국어도 빠지지 않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Capilano Lake

 

정상부 케이블카 정류장

 

나무가 많은 나라입니다.

 

 

 

산위 풀밭에도 스프링쿨러.

 

곤돌라를 타고 한번 더 올라갑니다.

 

정상부에서 멀리 보이는 눈이 쌓인 산봉우리.

 

 

 

Zipline 시설, 우리말로 외줄타기? 대한민국 남자들은 군대 유격훈련에서 해보셨지요. 이걸 추가 시키면 무려 109$ 입니다.

우리나라 군대는 무료체험 시켜주었는데.

 

 

 

역시 나무들이 울창합니다.

 

 

 

아까 본 멀리 눈쌓인 산봉우리를 힘껏 당겨 봤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흰돛 모양의 구조물이 있는 Canada Place가 보입니다.

 

항구가 한가하진 않군요.

 

 

또 다른 눈쌓인 봉우리

 

등산로?

 

 

 

길가에 우리의 금낭화 같은 꽃.

 

두번째 곤돌라를 타고 내려 갑니다. 중간 조금 아래 둥그렇게 나와있는 숲이 Stanley Park 입니다.

 

 

다운타운, 캐나다플레이스

 

 

 

 

 

케이블카 종점 옆에는 헬리콮터 계류장이 있고 헬기가 상주해 있습니다. 때마침 날아 오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지상 케이블카 정류장의 조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