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동으로 올라 바람꽃 군락지를 지나서 녹향원옆 계곡 노루귀를 보고 온지 20일이 지난 4월1일, 시기를 맞추지 못해서 제대로 핀 꽃들을 보지 못해서. 이번엔 옛골에서 햘읍재로 올라가며 꽃들을 담아 보았다. 이번엔 옛골에서 혈읍재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산 아래 부근 등산로에 개별꽃, 현호색이 만발하고 있어 봄을 살감하게 합니다. 중간쯤 부터는 바람꽃이 보이기도 합니다만. 정작 혈읍재 부근 바람꽃과 노루귀꽃은 개체수가 아주 적습니다. 복수초는 개화 시기가 지나서 그렇다 할수 있지만 다른 꽃들이 줄어든 것에 아주 실망했습니다. 혹시나 하고 마왕굴 코스로 정상 아래부근을 돌아가 보았지만 내가 눈이 나빠져서 찾지 못하는 것인지 소득이 없었고. 마왕굴 속에 바람꽃 4형제만 볼수 있었습니다. 멀리 이사간 후로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