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17일 다녀온 곳 입니다.
그때는 너무 늦게 찾아가서 얼레지 꽃들을 제대로 보지 못했기에 올해는 4월1일 가봤습니다.
화야산은 양수리에서 청평으로 연결되는 예쁜 카페와 식당, 모텔이 많은 북한강변 도로 중간쯤에 있는 산입니다.
얼레지가 많고 그외에 돌단풍 꽃, 바람꽃, 노루귀꽃, 금붓꽃등 많은 야생화들을 볼수 있는 장소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작은 주차장 시설이 있어서 늦게 도착하면 주차하기 난감한 상황이 된다고 하여 서둘러 갔지만 남들은 더 부지런합니다.
3km 정도의 완만한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며 계곡 물 건너편에 얼레지가 군락을 이루고 피어 있습니다.
산책 삼아 오신분들은 꽃을 그냥 보내기 아까워 핸드폰을 들이대어 담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