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지리산 131013~4

언제나 일번 2013. 10. 15. 20:15

올해는 지리산을 못가보고 끝나는가 했는데.

같이 가겠느냐는 전화를 받고 반가워서 생각할것도 없이 동의를 했다.

용산역에서 12일 10시45분 여수행 열차를 타고 영등포에서 일행을 만나 구례구역에 새벽 3시 조금 지나 내렸다.

기다리고 있는 버스에 올라타고 터미널로 이동하는데 버스는 등산객으로 만원, 통로까지 서있는 사람들로 꽉찼다.

3시50분 터미널을 출발한 버스는 4시30분쯤 성삼재에 도착하여 등산객들을 풀어 놓는다.

날씨는 맑아서 하늘에 별들은 무수히 많고 찬바람은 조금, 하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그렇게 1박2일간의 성삼재-세석대피소-천왕봉-백무동 산행을 시작하였다.

 

 성삼재-세석대피소 24.5km, 세석대피소-천왕봉-백무동 15km.

 성삼재-세석대피소 13시간10분, 세석대피소-백무동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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