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모항 여행.

언제나 일번 2022. 10. 5. 10:54

재직 시절 회사가 비용의 반절을 부담하는 콘도를 이용할 수 있었지요.

그중에 인기는 별로 없었지만 변산반도 모항에 있는 현대해상 콘도가 있었습니다.

전주에 근무할 때를 비롯해 두번인가 가본 것 같은 기억입니다.

바로 그곳에 다녀 왔습니다. 하지만 현대해상 콘도가 아닌.

10월 1일 연휴기간이라 모든 숙박시설은 예약 불가, 어찌어찌하여 해나루 가족호텔에 투숙하게 되어 가족들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정말 열심히 휴일을 즐기는 젊은 사람들의 행렬에 놀랐고 그동안 변한 모항 주변 풍경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유명 관광지는 거의 다 비싸지요. 그래서 미리 부안에서 장을 보고.
호텔 객실에서 보는 야경.
낚시배라고 합니다.
마실길 조망처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지 않게 생각하는 아무곳이나 캠핑족.
여기는 차박.
해나루 가적호텔 우측에 퇴색한 현대해상 콘도
해수욕장 뒤편 소나무 숲에는 유료 야영장.
도망도 가지 않는 도도한 갈매기.
객실 조망.
도로변 전망대.
새만금 방조제 길에서.
부안에서 군산으로 새로운 도로에 건설중인 다리.
옥정호 붕어섬을 연결한 다리. 가뭄에 물이 말라 개천이 되었네요.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정꼬리 박각시  (0) 2022.10.24
북한산 단풍산행  (0) 2022.10.24
아라뱃길 자전거길로 정서진  (0) 2022.09.18
소무의도, 호룡곡산, 하나개 해상탐방로  (0) 2022.09.18
구름 좋은 날 한강.  (0)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