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있을 것이라는 일기예보 였는데.
막상 8월10일 아침 일기예보는 하루종일 비가 내린답니다.
강우량은 시간당 0.2mm 라고 하니 이정도면 무시해도 될 정도겠지요
이미 약속은 했으니 시간에 맞춰 망월사역에 도착해서 일행들을 만나서 다락능선을 오릅니다.
기온은 25도 정도로 낮지만 오를때는 땀이 납니다.
하지만 대여섯개의 암릉 로프 구간을 지나서 포대정상이 가까워질수록 빗방울은 굵어지고 기온은 떨어져 선선해집니다.
마지막 암릉 구간앞에서 우산을 받고 점심을 먹는데 살짝 추워집니다. 움직이지 않으니까.
비구름이 뿌옇게 끼고 빗방울도 굵어져 포대정상을 오르지 않고 민초샘으로 방향을 틀어 계속 망월사 계곡으로 하산 했습니다.
고도를 낮출수록 비는 점점 가늘어지디가 망월사로 오르는 삼거리쯤에서는 아예 비가 그쳐주며 조금씩 더워집니다.
한여름 망월사역 원점회귀 우중 산행은 피서 겸이었습니다.
일행으로부터 YS의 민주산악회, 민초샘, 희태(Hite)맥주 에피소드등을 들으며 도봉산의 또다른 면을 느껴본 Slow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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