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다운타운 남쪽에 작은섬이 있습니다.
한강의 중지도? 선유도 정도 크기일 것 같습니다.
시내에 있기때문에 가까워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접근은 버스편들이 많고요, 강건너 시내쪽에서 오는 크고 작은 배들이 많이 있습니다.
재래시장이 있고 맛있는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서울의 광장시장 먹거리 골목과 같은 성격이지요.
처음 찾아간 6월28일은 간단히 구경하고 시장 음식을 맛 봤습니다.
어디나 그러하듯 여기도 시장이지만 가격이 그렇게 싸지는 않았습니다.
이어서 그랜빌 다리를 건너 그랜빌 스트리트를 따라서 워터프론트까지 걸어봤습니다.
이날은 일요일이었는데 그랜빌 스트리트 전체가 차량통행 없는날로서 거리 곳곳에서 여러가지 퍼포먼스들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시일이 많이 지나서... 혹시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마우스 휠을 회전 시키면 지도 축소, 확대가 가능합니다.
Granville Bridge 아래에 입구가 있습니다.
Burrard Bridge.
강건너 고급 아파트들.
시장속 음식들
다리위에서 본 풍경.
Canada Day인 이날은 Granville St. 는 차량을 통제하고 온갖 길거리 공연들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중간 정도 규모의 복합 쇼핑몰에서.
Water Front가 가까워 옵니다.
Canada Place.
옆에서 본 캐나다 플레이스, 아래 사진과 같이 보시면 대형 선박 같은 형상.
항구에는 수상 비행기가 연이어 뜨고 내립니다.
전철역이 그렇게 붐비지는 않습니다. 물론 출퇴근 시간이 아니어서 그런지도.
Waterfront 역은 2개 노선이 환승되는 역인데 사진과 같은 공간을 통과하게 됩니다.
여기서는 Sky Train이라고 부릅니다. 시내(다운타운?) 구간만 지하화 돼있는대, 조금 벗어나면 고가전철이 됩니다.
그리고 전철 폭이 우리 전철보다 좁은것 같습니다. 물론 경로석도 있구요.
사진에서 열린 문 가운데 노랑색 봉에는 추가로 봉이 연결돼있어 많은 사람들이 빙둘러서 붙잡을수 있게 돼있습니다.
공항까지 운행되는 라인인데 동계올림픽에 맞춰 2009년 중반에 개통되었으며 라인 명은 Canada Line혹은 Olympic Line이라고 부릅니다.
특기할만한 사항으로는 우리나라 Rotem에서 40대의 객차를 공급했다고 합니다.
요금은 예전 우리의 구간에 따른 요금제와 비슷한 3개 Zone으로 구분하여 이에 따른 차등 요금제로. 2.75$, 4$, 5.5$ 로 상당히 비쌉니다.
2시간 이내에 버스 환승이 가능합니다. 타러 들어갈때 전철 티켓을 무인 검표기에 넣으면 시간이 찍혀 나옵니다.
전철은 무인 운행됩니다.
강가의 원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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