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서 밖에 못 나가고 집콕 하는 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기약이 없으니 무척이나 답답합니다. 지난 2월10일 미세먼지가 나빠지기 시작하는 날 북쪽 지방은 조금 상태가 좋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서울은 코로나와 대기상태 나쁨으로 나들이를 할수 없으니 철원으로 향했지요. 목적지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그리고 부근에 도피안사, 노동당사, 역고드름 터널, 승일교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세종-포천 고속도로중 일부 구간이 개통되어 있어 조금은 편하게 목적지에 갈수 있었습니다. 11시 조금 지나서 도착한 주차장은 매우 넓었지만 평일인데도 주차한 차량이 많았습니다. 예보대로 미세먼지 상태는 서울 보다는 훨씬 양호 했는데. 역시 수많은 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입장료는 경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