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이지만 불편함 없이 자고 일어나 먼저 나가서 아침부터 해결합니다.
제치있고 입담 좋은 할머니가 하는 작은 식당에서 황태 해장국으로.
일찍 준비를 마치고 출발하여 어제 도착후 올라가 봤던 언덕위 산동네를 다시 올라갑니다.
작고 예쁘지만 산업 발전으로 상처난 삼척항의 안쓰러운 풍경을 뒤로하고 산속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다시 해변이 나옵니다.
조금 올라가면 멀리 동해항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어서 삼척 해수욕장을 지나서 쏠비치라는 리조트 단지가 나타납니다.
해변은 심심치 않게 경관이 좋은 증산 해수욕장, 추암 해수욕장을 보여주고 추암 해수욕장 끝에는 멀리서도 촛대바위가 보입니다.
바다와 촛대바위를 조망할수 있는 작은 언덕이 있고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촛대바위를 적소에서 조망할수 있고.
또한 바로 옆에는 자연이 빚은 조각공원이 있고 출렁다리를 건너서 조금 높은 곳에서 조망할수 있게 안전한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촛대바위 부근은 집중 개발하여 볼거리가 많았고 접근하기 쉽게 조성되어 있어 노약자도 어렵지 않게 구경할수 있게 정비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추암역이 신설되어 열차를 이용할수도 있구요.
80년대 중반에 민박했던 그곳은 이미 아니었고 몇년전 청옥, 두타산 산행 때문에 묵으며 구경갔던 그곳과도 판이하게 달라져 있었습니다.
좋은 경치를 편하게 감상하고 나와서 삭막한 공단도로를 따라 동해항 쪽으로 올라갑니다.
동해항 역시 먼저 맞아하는 것은 시멘트 공장.
어항의 기능은 미미한듯 전천 한쪽켠에 어선이 조금 있을뿐.
전천(箭川) 산책로를 따라서 한참을 올라가면 철교를 만나기전 전천을 건너고 철길 옆으로 난 길은 동해역까지 이어집니다.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열차를 타고 강릉역으로 이동하여 KTX를 이용하여 상경하였습니다.
첫날 피곤이 가시지 않아 상경하기로 의견통일을 보고 편안한 열차에서 한숨자며.
아침 삼척항과 언덕위 마을.
아침을 해결한 식당
82세의 주인 할머니.
산동네 길.
산동네 무당 벌레
해변가 바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멀리 동해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쏠비치가 보입니다.
조각공원
동해항 입구에서 할미바위
동해항의 동양시멘트
동해역으로 가는길
동해에서 강릉까지 이동할 무궁화열차.
정동진을 지나며, 열차에서
강릉역 대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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