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의 추억
2006년 10월8일.
안사람과 같이 성삼재에서 노고단을 거쳐 반야봉에 올랐습니다.
그당시 인터넷 검색에 눈에 띄는 글과 사진이 있어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바로 이끼폭포.
주능선에서 뱀사골대피소를 지나 뱀사골 하부쪽으로 5분의2 지점 내려가며 좌측, 무지개다리부근,
또는 반야봉에서 자연휴식년제 시행으로 출입이 금지된 중봉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내려가 묘향대를 거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만날수 있는 폭포였는데 출입금지구역의 매력은 뿌리치기 힘들었습니다.
어쨌거나 비법정 탐방로로서 국공에 적발되면 벌금이 부과되는 곳이지요.
여기를 별 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이끼폭포에서 대기하고 있던 국공에 걸려서 벌금을 내고 한동안 집사람한테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반야봉-묘향대-이끼폭포 코스의 다듬어지지 않고 때묻지 않은 환경?은 참으로 좋았다는 또다른 추억?
며칠전 觀主의 산행기(지리산 뱀사골의 추억)에 실수로 이코스로 들어 갔다는 글을 읽고
저로서는 잊을수 없는 씁쓸하지만 기억이 또렷한 또 가보고 싶은 코스이기에 옛날 사진 찾아 올려 봅니다.
실수로 휴식년제에 들어간 명품 코스를 감상 했으니 대박입니다.
그것도 수십명이 몇백만원 벌었습니다. ㅎ ㅎ ㅎ.
지도에 궤적을 보면 묘향대와 이끼폭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노고단 안부에서 맞이한 일출
반야봉의 부드러운 곡선, 좌측이 중봉, 우측이 반야봉
멀리 천왕봉
반야봉 오르기 힘들지요.
마지막 철계단
노고단이 보입니다.
다 왔습니다.
인증 샷. 지금은 돌탑이 철거 됐지요? 정상석도 바뀐걸로....
여기에서 금줄을 넘어 갔습니다.
당장 주변 풍경이 바뀝니다.
중봉. 반야봉과 중봉 사이에 헬기장이 있습니다.
반야봉
풍경이 다르지요.
이때는 별다른 생각없이 즐거웠지요.
묘향대. 사, 암, 대 로 구분하니까 가장 작은 규모의 사찰입니다. 지도에는 묘향암으로 잘못 표기.
넘어진 나무를 통과 하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드디어 물길이 보입니다.
이끼폭포.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노고단 안부에서 파노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