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기

비신자의 이스라엘, 요르단 여행(2)

언제나 일번 2019. 6. 10. 10:54

둘째날 일정은 텔단(Teldan) 그리고 갈릴리 호수(Sea of Galilee) 부근을 탐구한뒤, 벳샨(Bait Shean) 국경초소를 통과하여 요르단으로 입국, 요르단의 수도 암만(Amman)으로 이동하여 숙박.


개략적인 지도와 궤적입니다.


여기서 특이한 사항은 세번째 그림 고도-거리 그래프를 보시면 고도 0~200m 정도를 넘나들다가 갑자기 고도가 -200m 이하로 내려갑니다.

그 다음에 갑자기 급격하게 고도가 1000m 이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실제로 갈릴리 호수는 해발 -271m 이며 요르단의 수도 암만의 고도는 900m 정도입니다. 

베잇샨 국경초소를 통과 한후 버스는 강릉에서 구 대관령 고속도로를 오르듯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무려 1300m 정도를 급격하게 올라가서 산간 도로?를 조금 더 가면 암만이 나타납니다.


다시 여행 내용으로 돌아와서.

나자렛(NAZARETH)에서 숙박후 북쪽으로 90km, 약 한시간반 정도 이동하여 텔 단(Tel Dan)으로 갑니다.

이스라엘의 북쪽 끝에 위치한 2200여미터의 헐몬(Hermon)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강을 이루어 텔단까지 흘러오게 됩니다.

우거진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텔단 내에는 기원전 2700~2400년전의 유물들이 있는 층위에 후세의 유적들이 다시 덧 붙여진 여러층의 유적지로서 일부 제단, 성벽, 마을터가 원형 그대로 보존 되어 있습니다. 

풍부한 물로 인하여 척박한 중동의 뜨거운 날씨에도 비옥한 토양과 우거진 숲은 전혀 다른 세상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흐르는 물은 이스라엘 대부분의도시로 공급 되며, 260km 길이의 요단강(Jordan River)을 이룹니다.

또한 여기서 멀지 않은 헐몬산에는 이스라엘 유일의 스키장이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도 익히 들어온 요르단과의 전쟁에서 빼앗은 땅 골란(Golan)고원이 헐몬산 남쪽으로 이어집니다.



나자렛 시내


힘차게 흘러내리는 물.




전쟁의 흔적


가이샤라 빌립보(Caesarea Philippi) 역시 헬몬산 기슭의 물이 흐르는 곳으로 동굴속에 로마의 신전 흔적.

헤롯대왕의 아들인 헤롯 빌립이 도시를 건설한 뒤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에게 헌정하는 의미에서 황제를 칭하는 가이사(Caesar)와 자신의 이름을 합하여 명명하였다고 한다. 



갈릴리 호수 부근 팔복교회(The Church of the Beatitudes:행복성당)




성당에서 보이는 갈릴 호수



오병이어 교회(Church of the Multiplication of the Loaves and Fishes)



베드로수위권 교회(Mensa Christi)






가버나움(Capernaum) 갈릴리 호수 부근의 어천마을 유적지.


갈릴리 호수 유람선. 갈릴리 호수는 해발 고도 -210여 미터에 위치하며 최대 수심 45m 정도.

이스라엘, 요르단 두나라 모두 유일한 수자원으로 해마다 1m 가량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늦은 저녁 요르단 암만으로 가는중 해발 고도 1000m 의 시골 마을. 



암만 호텔에서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