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덕유산 2월 6~7일

언제나 일번 2013. 2. 9. 10:42

 

나가지 않는 감기로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여 나섰습니다.

2월6일 9시20분경 설천봉을 출발, 삿갓재 대피소에 4시30분쯤 도착하여 1박 하였습니다.

2월7일 7시40분경 삿갓재대피소를 출발, 영각사앞 도로에 오후2시20분 도착하여 산행을 끝냈습니다.

첫날은 기온은 포근했지만 안개바람 속에 갇혀 가까운 사물외에는 본게 없습니다.

전전날 내린 비로 바닥은 얼음, 그위에 전날 많은 눈이 내려 쌓여서 미끄럽고 산객이 없어 러셀을 하며 가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둘째날은 강풍에 기온도 최저 영하16도, 대피소에서 삿갓봉까지 고도차 200m, 거리 1km 구간을 거의 1시간만에 오르는 고생을 하였지요.

그러나 미안했던지 월성치 부근 부터 하늘이 벗겨지기 시작하여 약간의 조망을 할수 있었습니다.

 

설천봉에는 많은 남녀 진사들이 손대포를 열심히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곤돌라 타고 올라가서 향적봉, 중봉까지 풍경을 감상하고 담아 오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서울에서 교통편은 대원관광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궁금 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

http://www.kdtour.co.kr/page/bus/shuttle_muju.asp

 

 

 

 

 

 

 향적봉엔 안개만

 중봉으로 가다가 보이는 명물

 

 

 

 죽어서도 자태는...

 인적이 없습니다.

 

 

 

 

 

 

 

 동엽령 쉼터는 남동으로 앉아있어 거짓말 처럼 따뜻하고 평온합니다. 여기서 점심.

 

 

 

 

 

 

 

 

 배낭위에 디카를 세워 놓고...

 

 

 여기서 일박. 산객이 총4명. 서울, 부산, 천안, 대전에서 각 1명씩.

 삿갓봉. 오르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하늘이 조금 아량을 베풀려나 봅니다.

 

 

 

 

 눈이 깊은 곳은 거의 허벅지까지.

 

 월성치 직전에서. 뒤따라온 부산 젊은 산객이 찍어 줍니다.

월성치에서 오르는 길목, 바로앞 봉우리. 구름이 조금더 걷힙니다.

 월성치 입니다.

 구름이 걷히고 뒤돌아본 덕유 능선. 처음 조망입니다.

 이렇게 하늘색이 좋은데.

 

 뒤쪽 덕유능선

 땡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