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백운산 (동강) 150221

언제나 일번 2015. 2. 23. 11:38

백운산은 광양 백운산, 포천 백운산, 원주 백운산등 여러곳에 그 이름을 가진 산들이 있지만.

이 백운산은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과 평창군 미탄면의 경계에 있는산으로 동강을 조망하기 좋은산으로 소문이 나있다.

교통편이 어려워 가기 힘든 오지에 있고 산세가 험해서 오르기 힘든산으로 가끔 TV에 그곳 마을들이 소개 되기도 하였다.

안내 산악회에서 백운산에 간다고 연락이 와서 신청 해줄 것을 부탁하고 토요일 아침 07시40분에 3호선 신사역에서 버스에 탑승.

대형버스 2대가 만석이라고 한다. 대충 45인승으로 계산하면 90명이 산행에 나선다는 이야기.

버스는 10시10분쯤 정선군 신동읍 운치리 점재나루터 1km 전쯤 내려준다.

안내 산악회답게 하산 지점인 제장마을에 오후 3시30분까지 도착하라는 멘트뿐 더이상 참견하지는 않는다.

오전에 조금씩 날리던 눈이 오후에는 비로 바뀌고 안개가 끼어 조망을 방해하여 아쉬움이 남았지만.

90명이 몰려 들어간 산이지만 다른 산악회 등반팀은 없어서 의외로 조용한 경치를 즐길수 있는 산행이었다.

하지만 안내산악회 특성상 산행시간을 너무 빠듯하게 내주어 좀더 여유있는 산행을 할수 없었다.

3시40분쯤 출발한 버스는 구정 연휴 뒤끝임에도 도로사정이 좋아서 8시쯤 신사역에 도착 하여준다.

 

 

 

산행 들머리 점재마을로 진입하는 잠수교 대신 새로운 다리를 신축공사중이다. 예전에는 점재 나루터 였다고 한다.

올라야 할 능선

 

 

전망대에서 본 동강

 

굽이굽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그림

꽤 난이도 있는 능선길

 

 

 

 

 

 

 

 

 

 

 

 

멀리 부드러운 능선 끝에 제장 마을.

 

 

버스에서 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