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숭산, 용봉산 150128
겨울이 끝난것 처럼 따뜻해지던 날씨가 갑자기 뚝 덜어져 서울이 영하9도로 내려간 날.
남쪽은 덜 추울것 같기도 하여 예산과 홍성에 걸쳐있는 덕숭산, 용봉산 산행을 다녀왔다.
남부터미널에서 7시 출발하는 버스는 2시간40분만에 수덕사 주차장에 내려준다.
일기예보대로 쌀쌀한 날씨 속에 곧바로 수덕사를 지나서 덕숭산으로.
덕숭산은 정상까지 이어지는 많은 암자를 만나다 보면 어려움 없이 정상에 오르게 되는 평범한 산.
용봉산 연계산행을 하려고 내려가는 덕산면 방향 하산길은 볼거리 없는 재미없는 코스.
하산길 끝에 만난 마을은 소를 키우는 축사들이 많이 있는데 냄새가 무척이나 거슬렸다.
수암산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은 고속국도에 막혀 어렵사리 GPS와 지도를 살펴보며 찾아가야 한다.
같은 산줄기인데도 수암산쪽은 밋밋하여 볼게 없는데 악귀봉을 지나며 용봉산 쪽은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밋밋하고 별 재미없는 수암산 부분은 예산군 인데 반해 많은 볼거리를 가진 용봉산 부분은 홍성군에 속한다.
용봉초교로 하산 하면 버스가 있지만 버스 시간이 마땅치 않아 택시를 콜하여 시외버스 터미널로 간다.
서울행 버스편은 강남 센트럴터미널, 남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행 버스가 있어 오래 제법 수월한 편이다.
산행 거리가 제법 긴편이지만 고도가 높지 않아서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연계산행을 할수 있었다.
오르는 길에 내려다본 수덕사
건너편 원효봉
가야산 전경
덕산면
수암산에서 바라본 덕숭산, 가야산
충남 도청, 신시가지
충남도청과 신시가지
좌측 하단 도청, 옆으로 주차장 건너 두번째 회색빛 공터가 KBS 부지.
물개바위
덕숭산, 가야산
홍성 시가지
날머리